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켄 롤스턴 (문단 편집) == [[TRPG]] 개발자 == 1980년대부터 12년 이상을 [[TRPG]] 디자이너로서 일했다. D&D는 물론이고 [[워해머]] 판타지 등 상당히 많은 수의 룰북과 서플먼트에 참여하였고 이 때문에 베데스다에서 퇴사할 당시 어떤 비디오 게임 언론에서는 RPG 업계의 전설(legend)라고 불러주기는 했으나 사실 TRPG 개발자로서 딱히 대표작이라고 할만한 것은 없다. 가장 유명한 성과로는 룬퀘스트(Runequest) 팬들에게 이른바 "룬퀘스트 르네상스(The RuneQuest Renaissance)"를 이끈 인물로 알려진 점이다. [[Basic Roleplaying]]으로 유명한 룬 퀘스트는 1978년 최초로 나온 이래 시간이 흐르면서 침체기를 겪었는데 켄 롤스턴은 아발론 힐(Avalon Hill)의 에디터(이른바 룬 짜르(Rune Czar))로서 1992년부터 새로운 에디션을 내놓아 좋은 평가를 얻었고 1994년에는 200명 남짓의 플레이어들과 첫번째 룬퀘스트 콘을 가지는 등 짧은 부활기를 가졌다. 하지만 룬퀘스트는 카오시움과 아발론 힐간 저작권 분쟁에 휩쓸리게 되었으며, 1994년 4월 켄 롤스턴은 에디터 자리에서 쫓겨나 추가적인 작업을 하지 못하고 기존 작업물마저 출판거부당하면서 반강제로 이직을 하게 되고 그렇게 룬퀘스트 르네상스는 끝났다.[* 르네상스 시기 나온 서플리먼트는 아직까지도 고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다 켄 롤스턴은 2018년 새로 발매된 룬퀘스트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https://www.maranci.net/rqpast.htm|룬퀘스트의 역사]] 그 외에 가장 유명했던 작품 활동이 1984년에 초판이 나온 [[파라노이아]](Paranoia)의 개정판 작업(1987년 출판)에 참여한 것이다. 파라노이아는 당시 RPG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완성도를 인정받았기 때문에 켄 롤스턴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여론도 한때 존재하였으나 RPG상을 수상한 작품은 파라노이아 초판이고 이건 Greg Costikyan 등 3명의 디자이너가 만든 작품이지 켄 롤스턴은 여기에 참여하지 않았다. 켄 롤스턴은 파라노이아 개정판(2판)의 4번째 디자이너로서 참여하였는데 개정판은 초판에 비해 분위기가 한결 가벼워지고 전투관련 룰이 대폭 간소화된 것에 더해 아기자기한 맛을 살린 룰북으로 평가된다. 즉,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은 파라노이아 룰북을 좀 더 캐주얼하게 바꾼 작업[* 어떤 리뷰는 "It doesn't lend itself easily to long-term campaign play. This game is best treated as a succession of short adventure sessions in which players get to enjoy themselves doing all those despicable things that would spoil a more 'serious’ game"라고 파라노이아 제2판을 평하고 있다.]에 추가로 참여한 것이지, 켄 롤스턴이 파라노이아에 공헌한 바는 그렇게 크다고 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